Page 26 - 메타코칭 공토 2024-07 챌린지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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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챌린지 2024-07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기억력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줄거리로 만들어 본다.


                                                       인공위성



                  달은  지구가  당기는  인력과  회전에  의한  원심력이  평형을  이루어  지구  주위를  도는  위성이다.

               이와  같이  어떤  목적을  위해  지구  주위를  일정한  주기를  갖고  돌게  만든  위성을  인공위성이라고

               한다.
                  달,  태양,  금성,  화성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은  각각의  행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다.

               오늘날에는 2,000개가 넘는 인공위성이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다.

                  우리  나라는  1992년  8월,  소형  실험  위성인  우리별  1호를  발사하여  위성을  보유한  22번째
               나라가  되었다.  1993년  9월에는  우리별  2호,  1995년에는  통신위성인  무궁화  1호,  1996년에는

               무궁화 2호를 발사해서 궤도 진입에 성공하였다.

                  인공위성은  임무  또는  궤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인공위성으로  우주를  연구하고,  일기
               예보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며,  국제  전화를  중계한다.  또한  배와  비행기가  안전하게  운항하도록

               돕고, 여러 가지 자원을 관찰하며, 지상에서 이동하는 군사 장비를 감시한다.

                  특히 통신 위성은 먼 거리 사이에 전파가 잘 통하게 하는 데 쓰이는 위성이다. 위성을 통하여 땅
               위의  방송국끼리  전파를  주고받아  각  가정의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와  같은  매체로  보내는  것을  위성

               중계라고  하는데,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나  스포츠  상황을  이런

               방식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로켓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면  인공위성은  지구나  다른  행성의  궤도를  따라  주위를  빙글빙글
               돌게  된다.  인공위성이  떨어지지  않으려면  적당한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  너무  빠르면  행성  밖으로

               날아가  버리고  너무  느리면  행성  쪽으로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인공위성이  행성  밖으로  날아가려는

               힘과  행성이  인공위성을  끌어당기는  힘을  늘  똑같이  유지해야  한다.  이  힘이  균형을  이룬  지점을
               따라 움직이는 길이 궤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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