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0 - 100일 프로젝트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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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맵  100일  프로젝트  워크북


      나는  자연이  인간으로  하여금  고난을  스스로  이겨낼  만한  의지를  주셨다고  믿

      는다.  또한  자연은  고된  시련을  주어  인간의  불순물을  깨끗이  정화해준다고  믿
      는다.  이러한  증거를  고대의  현자들이나  소크라테스,  예수가  한  말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가  거둔  성공의  뒤에는  같은  양만큼의  시련도  있다.  게다가  어떤  위대한
      사람도  좌절이  주는  치명타에  굴복하거나  꺾이지  않았다.  좌절은  그  나름대로

      의  언어로  인간에게  말한다.  우리는  ‘좌절’을  ‘축복’이라고  믿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공포와  실패를  인정하고  나면  스스로  슬픔과  고난에  빠진다.  그러면  기회를  상

      실하고  ‘모래톱’에  걸려  비참해진다.  우리는  이  조류를  맞이하여  이러한  속박을

      벗어  던져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  안에
      내포된  가르침을  배워야만  한다.

      고통을  모르는  사람은  인생을  반만  살고,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노력을  모르고,

      울어보지  않은  사람은  웃지도  못하고,  의심  없는  사람은  생각도  없다.

      모든  사람들은  실패라고  불리는  좌절에  감사하라.  왜냐하면  당신이  그곳에서
      살아남고  계속  도전한다면  그  노력에  따라  더욱더  당신의  능력을  검증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당신에게  실패자라는  낙인
      을  찍을  수  없다.

      밤이  되면  낮이  따라오는  것처럼  삶은  행복과  불행의  순환이다.  운명의  바퀴는

      멈출  수  없다.  하지만  불행  다음에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
      다.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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