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메타코칭 공토 2023-12 챌린지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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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챌린지 2023-12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기억력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줄거리로 만들어 본다.
소중한 사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 자기만의 역사를 갖고 있다. 사람이나
작은 동물이나 모두 똑같이 자기만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것이다. 생명이 태어나 자기만의 역사를
갖는 일은 그 배경만큼이나 굉장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존재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확률과
불가능 속에서 실현된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잘 실감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개복치라는 물고기는 한 번에 1억에서 2억 개의 알을 낳는데, 그 알 중에서 부화하여 어른이
되고 알을 낳을 개복치는 불과 몇 마리뿐이라고 한다. 물론 개복치보다야 인간이 태어난 후 죽는
확률이 훨씬 낮지만, 난자와 특정한 정자가 만날 확률은 대개 1억 분의 1이므로 개복치보다 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이 태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에 대하여 잘 알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다.
나의 감정이 어떻게 흐르고 있고, 어떤 생각에 지배되고 있는지 항상 내면을 주시해야 한다.
J.W. 스틸의 연령별 인간능력 조사 결과를 보면 인간의 능력 가운데 기억력은 10세에서
23세까지가 절정이며, 상상력은 20세 전후에서 30세 전후가 절정이라고 한다. 창조력은 30세에서
55세까지가 절정이며, 판단력은 45세에서 70세 이상까지 유지된다고 한다.
육체적 능력은 18세에서 28세까지가 신속의 절정이고, 25세에서 35세까지가 스태미나의 절정이며,
33세에서 48세까지가 인내의 절정, 40세에서 70세까지가 불굴의 절정이라고 한다.
또한 사람의 심장은 하루에 103,689번 뛰며, 몸 속의 혈액은 하루에 168,000,000만 마일을
달린다. 그리고 하루에 23,040번 숨을 쉬며, 두뇌세포는 700만 개를 사용한다.
이런 정보는 인간을 좀 더 자세히 알게 해 주는 정보들이므로 유익하다. 이런 정보를 통해 나를
잘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인간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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