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100일 프로젝트(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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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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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용서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나는 이 순간 나의 인생은 새로운 희망과 확신으로 차고 넘친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제 분노와 적개심을 풀어낼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이제 용서는 아무 대가 없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냥 용서해 주는 이 간단한 행위 하나로 버거워했던 과거의 악
마들을 모두 물리칠 수 있다. 그리고 나 자신 속에 새로운 마음, 새로운 시작을 창조한다.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나의 용서를 빌지 않는 사람들조차
도 용서하겠다. 이제 내 구두 속에 아주 무겁게 들어 있는 이 심리적 돌 덩어리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품고 있는 분노는 종종 일방적인 것이었다. 왜냐하면 나의 가슴을 아프
게 한 사람은 자신의 소행을 조금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의 용서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무 조건 없이 용서할 것이다. 이렇게 용서함으로써 내 영혼은
다시 편안해질 것이고 나의 동료들과는 다정한 사이가 될 것이다.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나를 부당하게 비판한 사람들도 용
서하겠다. 남들의 의견을 좇아서 생활하는 사람은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 나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 엉뚱한 의견이나 부당한 비판은 나의 노선을 바꾸지 못한다.
나의 목표와 꿈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내 인생의 높은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들의 냉소는 나의 태도나 행동에 조금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들의 비전 없음
을 용서하고 나의 앞길로 나아간다. 이제 비판을 묵묵히 감수해야만 위대함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걸 안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지난 여러 해 동안 나의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었다. 내가 저
지른 모든 실수, 모든 착오, 모든 좌절은 내 마음속에서 거듭 거듭 반추되었다. 지키지 못한
약속, 낭비된 시간, 도달하지 못한 목표는 내 인생에 대한 혐오감을 더욱 부채질해 왔다. 나
의 당황하는 태도는 나의 온몸을 마비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내가 나를 실망시키는 일이
발생하면 무감각으로 반응했고 그리하여 더욱 더 실망의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나는 오늘 나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적과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나 자신을 용서함으로
써 과거의 그림자가 빚어내는 의심, 공포, 좌절을 말끔히 씻어낸다. 오늘부터 나의 과거가
나의 운명을 통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했다. 나의 인생은 방금 새롭
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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