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메타코칭 공토 2024-08 시드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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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시드 2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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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나폴레옹은/ 코르시카라는 조그만 섬나라에서 태어났다./ 당시 코르시카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나폴레옹은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열심히
노력한 끝에/ 프랑스의 포병 장교가 되었다./
나폴레옹이 스무 살이 되던 해에/ 프랑스에서는 대혁명이 일어났다./ 이 때
그는 혁명 진압군으로 참여하면서/ 명성을 얻게 되어/ 종신 집정관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리고 2 년 후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황제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전 유럽의
지배자가 되려는 야심을 품었다. 나라가 강해야만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가며 유럽의 다른 여러 나라들을 계속 침범하였다.
초기에 나폴레옹은 이탈리아, 이집트, 네덜란드 등과 싸워서 승리하는 등 전
유럽에 명성을 크게 떨쳤다. 하지만 러시아 점령을 위한 원정에 실패하면서
나폴레옹의 운세는 기울기 시작하였다. 결국 나폴레옹은 강성해지는 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해 조직된 영국, 러시아, 프러시아, 오스트리아 동맹군과 싸워 크게
패하였다. 그 결과 나폴레옹은 파리에서 쫓겨나 지중해의 엘바 섬으로 귀양을
갔다.
엘바 섬으로 귀양 갔던 나폴레옹은 이듬해 그 곳을 탈출하여 파리로 돌아와
다시 황제에 즉위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야심을 버리지 못하고 다른 나라들과
싸움을 계속하다가 워털루 전투에서 크게 패하여 영국에 항복하였다. 그 뒤,
그는 대서양에 있는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귀양을 가 그 곳에서 최후를 마쳤다.
(545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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