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메타코칭 공토 2024-03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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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4-03
- 문단 별 중요한 핵심구절에 밑줄치고 요약한다.
메타분석력 - 논리적인 흐름을 연결하고 전체적인 주제를 파악한다.
세계의 지붕이라 일컬어지는 에베레스트 산은 혹독한 추위와 강풍, 그리고 위험한
산세로 사람들이 계속 산을 오르게 하고 있다. 이 산에 오름으로 자기를 시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에베레스트 산은 도전과 의지의 대상으로 산과의 싸움 이전에 자신과의 싸움의 장이
되어 왔다.
1963년 5월, 한 등반대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기 위해 네팔에 도착했다. 등반
대원들은 산을 향해 떠나기 전에 심리학자들에게 특별한 조사를 받았다.
모든 등반 대원들은 각각 따로 불려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까?”
이 물음에 대답한 등반 대원들의 말은 각기 달랐다. 한 대원은 이렇게 말했다.
“네,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대원은 말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사람은 단 한 명의 대원이었는데 그가 바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짐 휘타카였다. 짐은 심리학자들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했다.
“Yes, I Will! (네, 나는 꼭대기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심리학자들은 대원들의 대답을 정리해 그 중에서 짐 휘타카만이 산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들의 말대로 단단한 결의를 한 짐은 폭풍이 불어 대는 8,848m의
높이에 우뚝 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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