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메타코칭 공토 2023-11 어드밴스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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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3-11



                메타기억력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 중심 단어 5개로 문장을 만들어 연결하여 줄거리를 만든다.




                                                   최적의  환경






                  학교  도서관은  공부를  하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이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공부하기  좋다.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목적을  가지고  온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를 하면 최소한 주위 환경 때문에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공부에  방해가  되는  환경은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사람들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장소일

               것이다.  아무리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커도  이런  환경에서는  제대로  공부할  수  없다.

               오히려 그 환경에 물들어 엉망으로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환경이나  분위기는  무언가를  해  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하고자  하는

               일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찾아야 한다.

                  예전부터  종교인,  예술가,  학자들은  영감을  받을  만한  공간을  세심하게  골랐다.  그

               중에서도  수도원,  절,  사원  등  경관이  좋은  산이나  숲  속에  공간을  마련하는  일이  많았다.

               좋은 경관이야말로 영감과 창조력의 샘이나 마찬가지이다.

                  만프레드  아이겐,  보어,  하이젠배르크,  찬드라세카르,  베테  같은  물리학자들은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했고,  밤하늘  보기를  좋아했다.  그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통해

               창조력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  밖에도  이백,  왕유,  정철,  윤선도,  롱펠로우,  모차르트,  베토벤,  아인슈타인  등의


               위인들이 자연을 가까이 하며 영감을 얻었다.
                  어떤  일을  누구와  어떻게  하느냐라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하느냐라는

               문제도  매우  중요하다.  등산,  산책,  여행  등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관점을  바꾸게  해

               주는 기회가 된다.

                                                                                                  (60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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