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메타코칭 공토 2024-05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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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시드 2024-05
- 문단 별 핵심어와 연결되는 중요한 구절에 밑줄을 그어보세요.
메타독해력 - 핵심어에 동그라미를 치고 핵심내용을 단어나 구절로 요약해 보세요.
도자기
1 도자기는 도기, 자기를/ 함께 이르는 말로,/ 이것은 굽는 온도에 따라서/
구분되지요./ 도기는 1200 도 이하에서 굽고,/ 자기는 1300 도 이상에서/ 구운
것이에요./
2 도자기는 굽는 온도와 단단한 정도에 따라 토기, 도기, 석기, 자기의 네
종류로 나누기도 합니다. 토기는 신석기 시대부터, 도기는 청동기 시대 말부터,
석기는 삼국 시대부터, 자기는 고려 시대부터 만들어졌습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빗살 무늬 토기, 청동기 시대에는 민무늬 토기, 삼국시대에는 질그릇,
고려시대에는 청자, 조선 시대에는 분청사기와 백자가 대표적이랍니다.
토기는 질그릇의 일종이고 청자, 백자, 분청사기는 자기에 속해요. 토기는
흙으로 빚어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구워 단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집에서 사용하는 그릇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질 막이 없답니다.
자기는 표면에 유약을 바른 후 높은 온도에서 구워 내 그릇이 단단합니다.
유약은 자기의 표면을 반짝이는 유리질 막이 생기는 역할을 합니다. 이 유약을
청색을 입힌 것은 청자, 백색을 입힌 것을 백자라고 하지요. 청자보다는 백자를
만드는 흙이 더 깨끗하고 굽는 온도도 높습니다.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까지
유행한 분청사기는 청자에다 흰 흙을 발라 다시 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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