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메타코칭 공토 2025-04 어드밴스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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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5-04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집중력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어 본다
즐겁게 공부하는 사람
공부하다가 깨달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아는 즐거움을 말합니다.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지는 경험한 사람만이 압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수기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그냥 공부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합니다.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42.195㎞를 뛰는 건각(健脚)들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느 순간 찾아와 피로를 씻어주는 데 ‘러너스 하이(runners high)’가
그것입니다. 러너스 하이는 1979년 미국의 심리학자 A. J. 멘델이 처음 사용한 용어입니다.
마라톤 등 일정 강도 이상의 운동을 30분 이상 지속했을 때, 뇌에서 엔도르핀이 발생해
육체적 고통을 잊게 해준다는 현상입니다.
요새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돌핀의 4천 배에 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다이돌핀’은 큰 감동이나 깨달음을 얻을 때 뇌에서 분비된다고 합니다.
깨달음을 얻을 때 ‘다이돌핀’이 분비된다는 것에 주목했으면 합니다. 공부가 고통스럽지만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지 않은가요?
공부가 주는 <내적 보상>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기나긴 입시의 과정을
이겨낼 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공부를 멈추지 않게 됩니다. 이
시대는 즐겁게 공부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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