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메타코칭 공토 2025-04 시드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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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시드 2025-04
- 문단 별 중요한 핵심구절에 밑줄치고 요약해 보세요.
메타분석력 - 논리적인 흐름을 연결하고 전체적인 주제를 파악해 보세요.
프랑스 예절
1 프랑스에서는/ 기본 예절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지식이나/ 학문이
뛰어나고/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해도/ 완성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정생활에서의/ 자녀 교육은/ 매우 엄격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에 대한/
부모의 권위는/ 절대적입니다./ 18 세가 넘으면/ 성인으로 취급받지만/, 18 세
미만이면/ 무조건 복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거실은 부모와 손님들이
사용하는 방으로, 거실에 들어가려면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되고, 자기 마음대로
떠들거나 놀지 못하며,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 중류 이상의 가정 관습입니다.
파티에 아이들을 자주 동행하는 것도 사랑의 차원이 아니라 교육적 차원으로
생각합니다.
2 여름방학이 80 여일이나 되는 프랑스 어린이들의 방학 생활은 국가 행사처럼
대단합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부모를 따라 약 한달 동안 여름
바캉스를 떠납니다. 바캉스 생활을 통하여 어린이들은 학교와 가정에서의 그들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한편, 집단 생활의 예절을 배우고,
부모들에게 의존하지 않는 독립정신을 기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3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국에서는 학교 졸업반 어린이들에게 3 주간에 걸친
‘설국의 교실’을 마련해 줍니다. 설국의 교실이란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알프스
쪽의 산장으로 교실을 옮겨서 오전에는 정상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스키타기를
가르치고 즐기게 하는 졸업여행이라고 할까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알프스 산맥
일대에 몇 개의 산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겨울철 설국의 교실 비용의 약 70%는
국가에서 부담해 주고 나머지는 부모들이 부담하지만, 30% 비용도 내지 못하는
가정에는 별도로 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설국의 교실에 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으로 배려하고 있습니다.
4 이처럼 어린이들의 건전한 집단생활을 통한 철저한 예절교육을 프랑스인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746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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