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메타코칭 공토 2025-05 어드밴스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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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5-05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기억력             -중심 단어 5개로 문장을 만들어 연결하여 줄거리를 만든다.



                                              바위를  미는  족적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to  move  the  rock)  말  한  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to push against the rock)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그는  거울  앞으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동시에  어떤  깨달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  하나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삶에서  바위를  옮기는  ‘기적’을  기대하는  것보다,  바위를  밀어내는  ‘지속적인  삶’이
               중요합니다.

                                                                                                  (65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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