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메타코칭 공토 2024-11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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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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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  한  구절로부터  유래한  말입니다.

               이  명언은  번역된  구절인  ‘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로 유명해진 말이기도 합니다. 영어 교사로 부임한 ‘존 키팅’선생님이 첫 수업 때

               학생들에게 가르친 주제입니다.

                  키팅  선생님이  ‘카르페  디엠(Carpe  diem)’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살기를  바랐겠지요.

               하지만  과거  자신의  자화상이기도  한  학생들의  관점을  바꿔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길을  걷지  못하는,  소망이  있지만  주사위를  던지지  못하는,  자신의  삶을  위하여  대가를

               치르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말입니다.

                  길을  걸어야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몰라서  방황합니다.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믿음도  희미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는  직업  정도가  자신의  꿈이라고  말합니다.  그  정도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이나  확신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행복은  자신의  길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기에


               안타까움이 큽니다.
                  자신의  길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슴  뛰는  일을  찾아  헤매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슴  뛰는  일을  찾은  다음에  시작하면

               늦습니다.  지금  하는  일을  가슴  뛸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답입니다.  현재를  살라는

               말입니다. 키팅 선생님이 가르치고자 했던 것이 이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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