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메타코칭 나공 2023-11 씽크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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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나만의 공부법 훈련편                                                         씽크패턴 교과재배열






               퇴적암




                  암석이  오랜  시간  동안  지표면에  노출되면  비와  눈,  바람이나  빙하에  의해  깎이고
               쪼개져서  작은  알갱이로  변한다.  알갱이는  물이나  바람,  빙하  등에  의해  이동하여  쌓인다.


               이렇게  쌓인  것을  퇴적물이라고  한다.  퇴적물이  쌓여  오랜  시간  동안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을 퇴적암이라고 한다.

                  퇴적암에  나타나는  가장  뚜렷한  특징은  층리와  화석이다.  층리는  퇴적물이  쌓여서

               만들어진  평행한  줄무늬  모양의  구조이다.  화석은  퇴적물이  쌓인  시기에  살았던  생물의

               유해나  흔적이  지층  속에  남아  있는  것이다.  화석은  생물이  살던  시대와  퇴적물의  생성

               환경을 알려 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

                  퇴적물이  계속해서  쌓이면  압력이  작용하여  입자  사이의  틈이  점점  줄어들고,  틈에는

               새로운  광물질이  채워지면서  입자들을  서로  달라붙게  만든다.  이런  과정이  진행되면

               퇴적물은 퇴적암으로 변한다.

                  퇴적암은  주요  퇴적물의  크기에  따라  자갈로  만들어진  역암,  모래로  만들어진  사암,

               진흙으로  만들어진  이암으로  나눈다.  이암  중에  얇은  층리가  발달하여  잘  쪼개지는  암석을

               셰일이라고 한다.

                  화산이  폭발하여  화산재가  쌓여  굳어진  암석이  응회암이다.  물속에  녹아  있던  석회질

               물질이  가라앉거나  조개,  산호와  같은  석회질  생물체가  쌓여  석회암이  된다.  한편  건조한

               지역의 호수나 바다에서 물이 증발하면 암염이나 석고와 같은 퇴적암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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