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메타코칭 나공 2023-11 씽크패턴 해설지

메타코칭 나만의 공부법 훈련편 씽크패턴 교과재배열

뼈대학습-이해학습 체크

단원 제목

지형은 어떻게 물이 만든 지형
만들어질까? 바람이 만든 지형

 지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물이 만든 지형

지형은 모양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하여 간다. 강물,

바닷물, 지하수는 침식 작용, 운반 작용, 퇴적 작용으로 새로운 지형을 만들기도 하고

변하게도 한다.

강물은 경사가 급한 곳에서는 빠르게 흐르지만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는 천천히 흐른다.

물의 흐름이 변하면 주변 지형도 달라진다. V 자곡은 흐르는 물에 의하여 바닥이 깎여서

만들어진 V 자 모양의 계곡이다. 선상지는 상류에서 운반되어 온 자갈이나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부채꼴 모양의 지형이다. 곡류는 경사가 완만한 평지를 구불구불 흐르는 강이다.

우각호는 곡류가 막혀 만들어진 쇠뿔 모양의 호수이다. 삼각주는 강물이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 갈 때 많은 퇴적물이 쌓여 생긴 삼각형 모양의 지형이다.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섬과 해안에는 특이한 지형이 많다. 파도는 해안의 암석에

쉬지 않고 부딪친다. 이런 작용은 결국 암석을 깎아내고 부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지형을

변화시킨다. 만은 육지 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해안 지형으로 퇴적 작용이 활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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