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메타코칭 문해력독해력 베이직 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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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딩 문해력•독해력                                                                     베이직 21호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어보세요.
                     속해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줄거리로 만들어 보세요.



                                                      흔한  일





                  페니라는 백화점은 미국의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백화점입니다

                  이  백화점의  창설자인  페니가  어렸을  적에  그의  아버지의  좋은  지도가  없었다면

               대사업가로서의 명성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소년  시절의  페니는  한  식품점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일을  즐기면서  했고,  장차


               자기도 식품점을 하나 경영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냈습니다.

                  하루는  페니가  집에  와서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기가  일하는  식품점

               주인은  싸구려  커피를  비싼  커피에  다  섞은  후에  그것을  비싼  커피  값으로  판다고

               가족들이  모두  재미있게  듣고  웃을  줄  알았는데  그의  아버지는  조금도  웃지  않고

               페니에게 말했습니다.


                  “지미야,  내일  아침에  주인에게  받을  임금을  계산해  달라고  한  후  그  집에서

               일하는 것을 그만 두거라!”

                  그는  이튿날  아버지의  지시대로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일자리가

               아주 드물어서 지미와 같은 소년이 다시 일자리를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그  아버지가  그런  일은  흔한  일이라고  자식에게  웃어  넘겼다면  페니의

               세계적인  성공은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작은  이익을  바라고  양심을  파는  일이


               평범한 일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43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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