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메타코칭 공토 2024-05 어드밴스
P. 14
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4-05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집중력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어 본다
몬드리안
몬드리안은 1894년, 암스테르담 미술 학교를 졸업했다. 처음에는 그 당시의 많은
화가들처럼 자연주의 회화에 관심을 갖고 쓸쓸한 겨울 풍경과 정물을 많이 그렸다. 그러나
1910년에 피카소를 만나면서 ‘브르드웨이 부기우기’처럼 수평과 수직의 선으로만 그림을
그리는 순수 추상의 세계로 들어갔다. 몬드리안의 이런 종류의 그림들은 질서 있고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추상 미술이란, 넓은 의미로는 대상을 사실 그대로 묘사하지 않는 예술을 말한다. 좁은
의미로는 1910년 무렵 유럽 각지에서 거의 동시에 일어나 활발히 전개된 미술 화품을
가리킨다. 추상 미술은 전통적인 그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거부하였다. 추상 미술은
몬드리안을 시작으로 하는 ‘기하학적 추상’과 칸딘스키를 시작으로 하는 ‘서정적 추상’으로
나뉜다.
기하하적 추상은 차가운 추상이라고도 하고, 서정적 추상은 뜨거운 추상이라고도 한다.
서정적 추상은 인간 내면에 있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칸딘스키는 미술도 음악처럼 점, 선, 면 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작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악파’라고 불렀다.
(427자)
페이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