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메타코칭 공토 2024-05 어드밴스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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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4-05
메타기억력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 중심 단어 5개로 문장을 만들어 연결하여 줄거리를 만든다.
국경일
우리 나라의 4대 국경일은 3.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3일), 이다. 이 4대 국경일은 1949년 10월1일에 법으로 정한 것이다. 그 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하여 국경일에 포함시켰다. 국경일은 해마다 공휴일로 정하여 국가에서
기념식을 열어 경축하고 있다. 그러나 제헌절은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이 아니어서 쉬지는
않는다.
1919년 3월 1일은 일본의 억압과 횡포를 견디다 못한 우리 민족이 전국에서 들고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날이다. 3.1절은 전세계에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을 선언하고
평화적 시위로 일본의 억압에 항거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1948년 7월 17일은 처음으로 헌법이 만들어져 발표된 날이다. 이로써 우리 나라가
민주적인 법치 국가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
제헌절이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은 36년 동안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강제적인 지배를
받다가 나라를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0월 3일은 이 땅에 처음으로 우리 민족이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는 삼국 시대부터 있었으나 지금이 개천철은 1949년에
법률로 정한 것이다. 이 날, 강화의 마니산, 태백산 등 여러 지역에서 단군제를 올린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거의 모든 나라는 저마다 국경일을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보통 나라를 세운 날이나 큰 승리를 거둔 날, 왕이나 여왕이 태어난 날, 그리고 예수나
마호메트의 탄신일 등 종교적인 날이 국경일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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