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메타코칭 문해력 독해력 19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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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리딩 문해력•독해력                                                                      챌린지 19호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정독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어 본다.
                                                  싫어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위해  사려
               깊은  태도를  취하자면  마음을  다스려서  평상심을  유지하기  위해  조절해야  하기도  한다.
               표면적으로나마  잘  대해  주려고  해도  실천을  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  것이  사람을  대하는  마음일
               것이다. 싫어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사소한  일로  사람을  미워하게  되기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비판하는  사람을  싫어하게  되기도
               한다.  학교나  사회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를  이러한  작은  사고  때문에  놓치게
               되는 것이다.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일부러  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들에게도  충분히  배울  만한  점이
               있을 것이고, 도움을 받을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냉담하거나  무례한  태도로  싫어하는  사람을  대하거나  그를  뭉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할  수  있다.  그런다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
               큰  불화를  일으킬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거북하게  될  소지가  있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솔한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
                  상대방으로  인한  불쾌감을  제거하기  위해  공격하는  대신  결과를  미리  예측해  보고  피하는
               방법이 있다. 분명 쉬운 일은 아니고, 단순하지도 않을 것이다.
                  서로를  싫어하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속으로는  미워하고  저주를  할지라도  겉으로는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보고  성숙한  사람이라고  말할
               것이고,  상대적으로  라이벌은  초라하게  비춰질  것이다.  친절한  태도를  자신감의  태도로  나타내는
               것이 좋다.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라이벌에게  이길  수  있다.  특히
               나를  적대시하는  라이벌에게  더욱  더  친절하게  대한다면  하고자  하는  일을  성사시키는데  수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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