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옛기술과문화 카탈로그 2020
P. 31

천문도·고지도                                                                                 천문도·고지도





 보물 제848호                                                                                        보물 제850-2호
  보은 법주사 신법 천문도 병풍(報恩 法住寺 新法 天文圖 屛風-영인본) Treasure No. 848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Treasure No. 850-2









                                                  <책첩/영인본>                              <대동여지전도-전자책첩>
                                                  크기 : 1134×1080mm / 재질 : 한지, 비단        CD제작
                                                  조선 철종 12년(1861)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만든 대동여지도(大東輿
                                                  地圖)이다. 전국의 남북을 22첩으로 나누어 분첩절첩식(分疊折帖式) 형태로 제작하여
                                                  모두를 아래 위로 맞추면 전국지도가 된다.
                                                 - 분첩절첩식 전국지도
                                                 - 첩 표지에 표기 없음
                                                 - 첩마다 우측상단에 일련번호표기
                                                 - 목판본 지도
  서양 천문학의 영향을 받아서 제작된 대표적인 천문도이다. 이 천문도는 쾨글러(Ignatius Kogler, 戴進賢, 1680-1746  - 축척 약 1/165,000~1/168,000
                                                 - 1면의 실제거리는 동서 80리,
 년)의 황도총성도(黃道總星圖)를 저본으로 하여, 1743년(영조 19년) 안국빈(安國賓, 1683~1752년)을 비롯한 관상감 관
                                                  남북 120리
 원들이 제작하였다.
                                                 - 총 22첩(층) 252면
  8폭의 대형 병풍인 이 천문도는 현재 속리산 법주사(法住寺)에 소장되어 있다. 이 천문도에는 북반구 · 남반구 하늘의
                                                 <실물모형 복원품 전시>
 별들을 그려 넣고, 황도 남 · 북극과 적도 남 · 북극을 중심으로 각각 12개의 경선을 그었다. 별은 적색 · 청색 · 황
                                                 지리학회, 지리정보기관, 박물관, 과학
 색 · 흰색 · 회색으로 칠하고, 은하수를 엷게 그렸다. 또한 병풍의 1폭에는 해와 달, 다섯 행성의 크기와 색을 다르게
                                                 관, 전시관, 도서관, 각 대학 지리학과
 그렸고, 토성과 목성의 둘레를 도는 위성들의 공전 주기도 적고 있다. 병풍의 마지막 폭에는 천문도를 제작한 사람들을   및 지리교육과, 향토사연구기관, 기타
 소개하고 있다.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 제작·설치하였다.  교육기관, 도서관 관련 정부부처 등에   <대동여지전도-액자>  <대동여지전도-족자>
                                                                             규격: 570×30×840mm  규격: 800×1660mm
                                                 제작·설치하였다.                   재질: 황동판부식         재질:한지, 비단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   곤여전도(坤輿全圖)
             동여도(東輿圖-책첩/영인본)                     보물 제1358호    도성대지도(都城大地圖-영인본)
                                             Treasure No. 1358









 크기 : 1134×1080mm  (규격조정가능, 주문제작)
 페르비스트(Ferdinand Verbiest, 1623∼1688)의 곤여
 전도를 조선에서 다시 간행한 서양식 세계지도이다.


  양의현람도(兩儀玄覽圖)  크기 : 160×260mm (총 22첩)
              재질 : 한지, 비단
               동여도(東輿圖)는 철종 · 고종 연간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
              正浩)가 만든 필사본의 전국 채색지도로 병풍처럼 접고 펼 수 있는
              분첩절첩식(分帖折疊式) 형태로 되어 있다. 총 23첩으로 맨 앞첩은
 크기 : 1134×1080mm (규격조정가능, 주문제작)
              목록집이고, 제1첩부터 제22첩까지는 각 지역의 지도가 그려져 있
  현재 일본 교토 용곡(류코쿠) 대학 소장. 신대륙 발견 이
              다. 지도는 산천 표시와 함께 주현별(州縣別) 경계선을 그어, 주현
 전 제작된 것으로, 현존하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  간의 도로를 표시하였다.               크기 : 188.0×213.0cm (2曲가리개)
 로서, 당시의 어떤 세계지도보다도 광범위하고 상세한 지  크기 : 1646.6×730mm (규격조정가능, 주문제작)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서울 지도 가운데 제일 큰 이 <도성대지도(都
                                                              城大地圖)>의 축척은 1:2,900이다. 물론 내용도 가장 상세하며, 보
 도로 알려져 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우리나라 최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에  와  있던  마테오  리치(Matteo   - 지리학회, 지리정보기관, 박물관, 과학관, 전시관, 도서관, 각 대  존상태도 240년쯤 되었지만 양호한 편이다. 이 <都城大地圖>의 제
 초의 세계 지도로서 멀리 아프리카 대륙이 표시되어 있어  Ricci, 利瑪竇)가 그린 세계지도를 이응시(李應試)가 목판  학 지리학과 및 지리교육과, 향토사연구기관, 기타 교육기관, 도서  작연대 추정은 1747년부터 1764년 사이, 즉 英祖 23년부터 40년
              관 관련 정부부처 등에 제작·설치하였다.
 서 당시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으로 인쇄한 8폭 병풍 지도이다.                      사이로 가능해진다.

 30                                                                                                            31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