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 - 옛기술과문화 카탈로그 2020

추 천 서
전문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주)옛기술과문화가
제작, 공급 및 시공 기술을 축적하여 과학전시공간을 조성해드립니다.

한국의 과학문화재는 보배로운 문화유산입니다. 우리는 이 예쁜 전시품에서 우리 전통과학의 훌륭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값진 문화재를 만들어 낸 옛 장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옛기술과 문
화는 오랜 연구와 정성을 다한 솜씨로 이렇게 좋은 교육 · 전시용 복원 축소품을 만들었습니다. 과학문화재
전문가로서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 회원
전 문화재위원 전 상 운

우리 겨레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민족이기 때문에 그 창조한 문화유산이 여러 방면으로 빛
을 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한글을 비롯한 세종대왕의 과학문화재는 우리 겨레의 슬기를 자랑할
만한 보배로운 문화유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빛나는 과학 문화유산을 어떤 방법으로든 영구히 보존하
여 발전시켜야 합니다.
(주)옛기술과문화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문화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며, 나아가서는 과학 문화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옛 기술을 계승하여 새 과학 문화를 창조하는데 일조하고자 오랜 연구 끝에 대
표적인 교육 과학문화재(천문. 기상. 지리 등)를 복원 제작하였습니다. 이 복원 제작품은 각급 학교 학생들의
과학교육용으로 반드시 있어야 하는 지식의 재산이기에 추천해 마지않습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명예 회장 박 종 국

우리 선조들은 어느 민족보다 하늘과 자연현상의 변화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더 정밀하게 살펴 생활에 활용하였다.
특히 조선 초기 세종 시대에는 세계적인 과학기기들을 많이 창제하였는데 세종 시대(1400년 ~ 1450년) 세계 과
학의 주요 업적 가운데 조선은 29건을 차지했고, 이 당시 중국은 5건, 일본은 한 건도 없었으며 동아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28건이었다(일본문헌, 『과학사기술사사전』). 세종 당시 제작된 유물들은 없어졌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을 포함하여 경주첨성대 축소 모델과 천상열차분야지도와 대동여지전도 등 한국의 세계적인 과학문화재들을 모
아 전시물로 개발한 것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우리 선조들의 과학정신과 전통과학을 계승 발전시키며 오늘날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시키는 훌륭한 교육 자료가 될 것이다.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
명예 교 수 이 용 삼
(전 문화재전문위원)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하늘에 일어나는 천문과 지리 현상에 대단히 큰 관심을 가지고 관측하였다. 이것은 단순히 육안으
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밀하고 다양한 기기를 개발하여 과학적으로 관측하여 기록에 남긴 것이다. 그동안 “옛기
술과 문화”에서는 망실되거나 사라진 이러한 우리 조상들의 창의적인 기기를 자라는 학생들에게 보여주어 우리 과학 문
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새로운 전시물 모형 세트를 제작했다. 이것은 우리 과학기술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 학습 활동에도 중요하게 직접 활용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명예 교 수 이 용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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