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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아리 (The Echo of Love)

자연은 경이롭고 아름답다.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나

느끼며 생각하고 꿈을 꾸어 더욱 아름답다

아름다움에 대한 환상과 희열은 모두 우리

들에게 필요한 삶의 한 부분이며 절실한

요소이므로 인간의 삶에 울림으로 메아리

되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우리들은 상상하며 이루고자 하는 환상이 있다.

인간도 자연이고 무엇보다 인간이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세상, 그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동화(同化)시켜 표현한 것이

-사랑의 메아리- (The Echo of Love) 이다.

그것이 곧 꿈이고 환상이며 나의 작업이고

삶이다.

2019. 작가 여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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