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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경상도

101 경주제일교회

경주시 중앙로47번길 3 http://www.kjfc.or.kr

교사의 노방전도로 예수를 믿게 된 박수은, 김순명, 이남생 씨 등
10여 명이 경주시 성건동 197번지 초가에 예배 처소를 정하고,
1902년 5월 10일 안의와 선교사의 인도로 첫번째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경주제일교회는 불국사가 보여주듯
불교의 세력이 강한 지역의 모교회로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
1909년에는 계남학교를 설립하기도 했고,
3.1운동 당시에는 많은 교인들이
참여하여 독립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현재의 위치로 예배당을 이전한 것은
1920년이다. 이때 지은 예배당을 지금도
교육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존이 잘 되어 있다. 경주제일교회의
본래 이름은 ‘경주읍 노동교회’였는데,
1947년에 경주제일교회로 명칭을 “3.1운동 중심에는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노동리 교회
(경주제일교회)가
있었다”

경주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