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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9

24 성니콜라스정교회

마포구 마포대로 18길 43(아현동) https://www.orthodoxkorea.org/

한국에 정교회가 처음 전래된 것은 1900년이다. 그해 2
월 17일 러시아 정교회에서 파송된 크리산토스 신부에
의해 역사적인 첫 성찬예배가 당시 서울 중구 정동에 있
었던 러시아공사관저에서 거행되면서 정교회의 한국 선
“2022년 러시아의 교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뿌리를 채 내리기도 전에 교
우크라이나 침공이 회는 시련과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러일전쟁과 러시
발생하자, 러시아의 아 선교사들의 국외 추방으로 인해 지속하기가 어려웠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고 다. 그 후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알렉세이 김의한 신부
평화를 기원하는 공동기도회가 에 이어서 1954년 서품을 받고 어렵게 교회를 이끌던 보
열렸다. 우크라이나인 사제가 리스 문이춘 신부는 국고에 귀속된 교회 재산을 오랜 기
주관했으며, 행사에는 많은 간 동안의 소송으로 되찾아 1968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
주한 우크라이나인들과 으로 성 니콜라스성당을 이전하였고 이를 계기로 고난의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연속이었던 한국 정교회는 희망과 성장의 전환기를 맞이
참여하였다” 하게 되었다. 한국 정교회는 1993년 소티리오스 신부의
주교 서품에 이어서 한국 정교회의 교구 승격으로 체제
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한국정교회는 경기도 가평에 구
세주 변모수도원이 있고, 인천, 부산, 전주, 울산, 춘천,
양구에도 성당이 있다.

성니콜라스 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