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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Congratulatory Remarks


                           예술가의 작품은 그 삶의 꽃



                             푸르름이 가득한 6월,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여름의 초입에 ‘광진미술협회 제24회 정기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 준비는 물론 평소 미술인과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광진구 미술계의 발전을
                           이끌어오신 박은라 회장님을 비롯한 광진미술협회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진 미술인 여러분! 미술은 우리의 정서를 순화하고 참다운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며, 자기 성찰의 기회와
                           함께 나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런 이유로 미술은 지금까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
                           는 안 될 중요한 예술활동의 하나로 여겨져 왔습니다.

                             더욱이 21세기에 창의성과 문화가 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며 마술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는 요즈음, 광진구 안에서 왕성
                           한 작품활동이 이루어지고 수준 높은 전시회가 꾸준히 열린다는 사실에 광진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동안 품격 높은 문화도시 광진을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신 광진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전시회
                           를 위해 땀 흘려 출품하신 작품들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수준 높은 작품들로 가득한 이 전시회가 부디 구민들의
                           지친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미술인 여러분과 관객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이미 광진구를 대표하는 문화단체로 성장한 광진미술협회가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행복과 광진 문화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저는 광진구 행복배달부로서 모든 미술인 여러분들이 존경받으며 자부심과 긍지 가운
                           데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미술인 여러분들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의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내·외빈, 관객 여러분께서 다가오는 여름의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06월 22일
     6                     서울 광진갑 국회의원 전 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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