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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후기
Editor's notes 편집후기
이번호는 정말 특별한 호입니다. 임인년을 마무리하고 계묘년
을 맞이하는 송구영신 (送舊迎新)의 뜻을 담는 호이기 때문입니
다. 임오년 한해동안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은 많은 일을 했습니
다. 우선 KABFF Newsletter 가 지난 3월에 창간 되었습니다. 정
식 기관지로 국세청에 등록이 된 잡지이며 광고를 주시는 회원사
들에게는 세제혜택도 드리는 잡지로 출간했습니다.
우리 포럼은 매달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시고 다양하고 뜻 깊은 강
연을 들었는가 하면 협력사업으로 KOSI (중소벤쳐기업연구원)와
MOU를 체결하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와도 우리 회
장단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오찬행사를 가졌습니다. 또한 6월에
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SelectUSA대회에도 여러 회원님들이
다녀 오셨습니다. 회원님들의 요청에 의해 7월에는 포럼내에 금융
위원회와 IT위원회를 설치하였고 각각 김길홍박사님과 서종렬 부 김문희 (KABFF 간사)
회장님을 두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번호에는 뜻밖에도 우리 포럼의 상임고문이신 유장희 박사님의 기사가 많이 실렸습니다. 고문님께서는 자
신의 기사는 최소로 줄이라고 강권하셨지만 여러 회원들과 좋은 소식은 공유하는 것이 옳다는 민선식 회장님의
뜻을 받기로 했습니다. 유고문님에 관한 기사중에 EBS (교육방송)에서 12월 3일 방영한 “시대와의 대화”는
여느 다큐멘타리와 다른 감동적 장면이 몇군데 있으니 시간 있으실 때 한번 검색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포럼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조찬에서 축사를 헤 주신 한덕수 총리님, 오세정 총장님, 사공일 장관님, 김성
환 장관님, 그리고 미 대사관의 Gregory Briscoe 공사님의 축사 내용을 축약해서 실었는데 읽어 볼 수록 그분
들의 KABFF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계묘년 (2023년)은 한미 양국이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두 나라가 안보, 경제, 통
상, 교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격의 없이 꾸준히 협력해 온 것이 한국이 오늘날 선진국 대열에 들어 갈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강력한 동맹관계는 지속 될것을
다짐하며 편집후기에 대하겠습니다.
연말연시에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댁내에도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KABFF 간사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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