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2024년 12 월 12 일 온라인 매일신보

매일신보
2024.12.12<목>
"비상계엄, 대통령의 고도의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이유에 윤 대통령은 또 "최근 거대 야
정치적 판단" 대해서는 "엄중한 결단을 내리 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거대야당 패악 알려 멈추도록 기까지 그동안 직접 차마 밝히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

경고한 것" 지 못했던 더 심각한 일들이 많 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비상계엄 준비, 오로지 국방장 이 있다"며 작년 하반기 선거 감사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했

관하고만 논의" 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북한의 을 때, 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국회 기능 마비시키려 했다면 해킹 공격을 언급했다. 생각했다"며 사법부에 대한 야

평일 아닌 주말 계엄 발동" 그는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 당의 탄핵 움직임을 또 하나의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 는 헌법기관임을 내세우며 완 비상계엄 원인으로 꼽았다.

과 함께 싸울 것" 강히 거부했다"며 "국정원 직 그는 "현재의 망국적 국정 마

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 비 상황을 사회 교란으로 인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자신이 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 행정 사법의 국가 기능 붕괴 상

지 난 3일 내린 비상계엄 조치 능했고 방화벽도 사실상 없는 태로 판단해 계엄령을 발동하

에 대해 "대통령의 고도의 정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지적 되, 그 목적은 국민들에게 거대
치적 판단"이었다며 야당을 향 했 다 . 야당의 반국가적 패악을 알려

해 "내란죄 광란의 칼춤을 추 그러면서 "저는 당시 대통령으 이를 멈추도록 경고하는 것"이
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거 로서 국정원의 보고를 받고 충 라며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

취에 대해서는 "마지막 순간까 격에 빠졌다"며 "그래서 저는 의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 이번에 국방장관에게 선관위 정상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

다"며 퇴진 요구를 일축했다.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 다.

이어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당초 저는 국방장관에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 그는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 게, 과거의 계엄과는 달리 계엄

고 있는 세력이 누구인가"라며 는 헌법기관임을 내세우며 완 의 형식을 빌려 작금의 위기 상
야당의 탄핵 집회, 공직자 탄핵, 강히 거부했다"며 "국정원 직 황을 국민들께 알리고 호소하

특검 발의, 셀프 방탄 입법, 예 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 는 비상조치를 하겠다고 했

산 삭감 등을 언급하면서 "이 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 다"며 "그래서 질서 유지에 필
것이 국정 마비요, 국가 위기 능했고 방화벽도 사실상 없는 요한 소수의 병력만 투입하고,

상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지적 실무장은 하지 말고,
가"라고 반문했다. 했 다 .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으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거 그러면서 "저는 당시 대통령으 면 바로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

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 로서 국정원의 보고를 받고 충 라고 했다"고도 밝혔다.
국정이 마비되고 사회 질서가 격에 빠졌다"며 "그래서 저는 그러면서 "실제로 국회의 계엄

교란돼 행정과 사법의 정상적 이번에 국방장관에게 선관위 해제 의결이 있자 국방부 청사
인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 에 있던 국방장관을 제 사무실

고 강조했다. 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로 오게 해 즉각적인 병력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