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2025년 11 월 06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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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11.06<목>
(CTBT)에 따른 의무를
엄격하게 준수해왔다면서
도 미국이나 다른 핵보유
국이 핵무기를 시험한다면
러시아도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은 이와 관련, 국방부(전쟁부)에 지시했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핵
"대통령은 (핵무기) 시험 다"고 밝혔다. 무기 시험 대상이 핵탄두
준비를 시작하는 것의 적 그러면서 "엄청난 파괴력 자체인지 핵을 탑재하거나
절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때문에 그렇게 하기 싫지 핵을 동력으로 한 무기인
것"이라며 "시험 준비를 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지는 분명치 않다.
시작하라고 지시한 것은 "러시아가 2등이고 중국이 하지만 그의 발언이 1992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뒤처진 3등인데 중국은 5 년 이후 미국이 자제해온
싶다"고 설명했다. 년 안에 비슷해질 것"이라 핵실험 재개일 수 있다는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 고 덧붙였다. 해석이 이어지면서
아 국방장관은 이 자리에 앞서 지난달 29일 푸틴 대 러시아와 중국의 핵 대응
서 푸틴 대통령에게 최근 통령은 핵 추진 수중 드론 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
미국의 발언과 행동을 볼 ‘포세이돈’ 시험 성공을 가 커졌다
때 "전면적인 핵실험에 직접 언급하며 “이 무기를
즉시 대비하는 것이 바람 요격할 수 있는 수단은 존 매일신보 편집부
직하다"고 보고했다. 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
그러면서 러시아 북부 북 는 등 핵전력을 과시했다.
극해에 있는 노바야제믈랴 이어 지난 1일에는 포세이 시진핑,
제도의 북극 시험장에서 돈을 탑재할 수 있는 핵잠 러시아 총리에
핵무기를 단기간에 시험할 수함 하바롭스크의 진수를 "에너지·항공우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 발표했다.
터통신이 전했다. ·AI 협력 확대"
트럼프 대통령이 핵무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실험 재개 방침을 내놓자 - "거센 외부환경에도
30일다른 국가들의 시험 러시아는 “어느나라든 관계 전진"…
프로그램으로 인해 나는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러 "무역·과학기술
동등한 기준으로 우리의 러시아도 대응에 나설 것”
핵무기 시험을 개시하도록 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협력하고 다자 협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