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오늘의만나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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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02.19 (토) 민 24-26
찬송하기 찬송가 429장
진정한 축복이 무엇일까요?
통독하기 민수기 24-26장
오늘의 말씀 민수기24장 10-25절
오늘의 성구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민수기 24장 11절)
묵상 가이드
오늘의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발락의 의도와는 달리 발람이 세 번씩이나 축복을
하자, 발락은 화가 나서 발람에게 고향집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발람을 존귀하게 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막아 존귀하게 되지 못하게 하셨다고
조롱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의 소리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발람이 존귀케 될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
세상적인 실패가 발람에게는 진정한 축복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발람이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했다면 무사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발람이 세상의 부귀 영화에 혹해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들은 것이 그에게는 다행한 일이고 복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세상의 실패 앞에서 낙심하거나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그 길이 악한 길이면 그것이
당장은 유익하게 하고 형통하게 해 줄 것처럼 보여도 결국에는 멸망하게 하는 올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바른 성도의 삶을 살아 냄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오늘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