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공예 민화 최종심사결과
P. 2
심사평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민화장 보유자
(사) 한국민화진흥협회 상임고문
(사) 대한민국 전통공예협회 자문위원 및
초대작가
한국전통미술인화, 민연회 회장
한국전통공예 예술가협회 이사
2023 제9회 조자용 문화공로상
2019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민화공로
부분 최우수공로상
2012 대한민국 미술인 대축제 "전통과
현대의 동행전" 최우수작가상 수상
2012 청와대 대통령실장 표창장
심사위원장 정승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민화장) 개인전 21회
해외초대전 35회
심사위원 이성근 그룹 및 단체전 250여회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호 생칠장 이수자)
베트남 하노이 한국문화원, 오사카 한국문
심사위원 송현숙
화원, 니가타시, 불가리아 한국문화원 작품
(민화작가)
소장
심사위원 변재진
(아트매거진 홍익미술 대표)
민화는 우리의 문화유산 가운데 그런 점에서 우리 민화의 전통과 조
세계화의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형 정신 등을 절절하게 버무리고 발
전시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가
민화는 국내인 못지 않게 외국인들 꾸어 나가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기 할 것이다.
때문이다.
외국에서 개최된 여러 민화 전시회 민화에는 매우 자유롭고 흥겨운 장
가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면과 따뜻한 환상으로 가득 차 있다.
데서도 그렇다.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
민화의 특성들은 동양과 서양, 두 움과 상상력은 어떠한 미술에서도
문화가 서로 융합될 수 있다는데 큰 맛 볼 수 없는 민화만의 세계이다.
특징이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접
할 수 있는 대중적인 문화라는 점에 또한 민화에는 밝고 흥겨운 정서가
서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유리한 입 빛난다. 민화 속에는 민중의 낙천적
장에 있다고 할 것이다. 인 기질이 그대로 표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