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손홍숙 ebook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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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손홍숙 작가                                축전 피카소,밀레 ,반고흐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글 : 이문자 (전시가이드 편집장)
                                                                                                                                                                                      2016년에 들어서면서  동판을 캔버스 삼아 작업을
            아트매거진 홍익미술
                                                                                                                                                                                      시작하였다. 채색 작업을 위해 작업복을 입고 먼지를
                                                                                                                                   오랫동안의 대학교수 퇴임 후 무의식속에 잠재해 온 예술적
            Vol. 4 선정작가                                                                                                                                                               뒤집어 써가며 기계로 동판을 깍아내는 기초작업 과정을
                                                                                                                                   감각 에너지가 분출되는 손홍숙 작가는 마음에 감동을 찾아
                                                                                                                                                                                      거쳐 자작나무를 스케치하고 채색을 통해 봄, 여름,
                                                                                                                                   자연을 접하는 무엇이든, 어느 곳이든 작품의 주제가 된다.
            손홍숙                                                                                                                    좋은 작품의 주제를 위해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였다. 자연의

                                                                                                                                   작가의 여정은 시작된다.                                      추수, 열매, 연꽃 등 색의 배합과 함께 동판작업은 다른
            Sohn hong sook                                                                                                                                                            캔버스에 그린 모습과는 다른 멋이 있다. 에폭시 작업까지
            https://hongsooksohn.modoo.at                                                                                                                                             마치고 나면 완성된 작품에서 반짝이는 모습에 스스로
                                                                                                                                   자연에 심취되어 그림을 그릴 때 작가는 자신의 심리적인
                                                                                                                                                                                      도취된다는 작가는 좋아하는 작품을 한다는 것에 매료되어
                                                                                                                                   안정과 관람객 마음의 안정까지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린
                                                                                                                                                                                      하루에 8시간이상의 작업에도 힘든줄 모른다, 작업환경에
                  작가 홈페이지 바로가기  ▶                                                                                                  소나무 작품은 명암과 구도의 배치로 마치 소나무 숲 한
                                                                                                                                                                                      구애받지도 않고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또
                                                                                                                                   가운데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다.
                                                                                                                                                                                      다른 내면세계의 묘미를 맛보고 있다. 특히 작가의 동판작업

                                                                                                                                                                                      작품은 미국 마이애미, 프랑스 파리등 아트페어에서
                                                                                                                                   우리가 잘아는 일화에 솔거이야기가 있다. 솔거는 신라의
                                                                                                                                                                                      외국인들에게도 좋은반응과 호응을 얻고 있다.
                                                                                                                                   화가로 어려서부터 그림 솜씨를 인정받았다. 진흥왕 때
            대학교수역임 (이학박사)                                             수상경력
                                                                                                                                   황룡사 벽에 노송 한 그루를 그려 놓았는데 새들이 날아와
            대한민국 청소년 미술대전 심사위원역임                                      목우회 공모대전 대상(2018)                                                                                               오일로 그림을 그릴때에는 캔버스에서 오일이 마를 때 까지
                                                                                                                                   앉으려다가 떨어졌다는 이야기처럼 손홍숙 작가의 소나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세계미술축전 우수작가상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동판작업은 오랜 시간을 거치지
                                                                                                                                   그림을 보면서, 솔거의 노송 그림에 새가 앉으려 했다는 그
            한국미술협회, 목우회, 홍미연, 여성작가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015)                                                                                            않아도 효과가 나타나며 감각이 와 닿는 부분이 매력이라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 일화가 이해 되었다.
            진명미술인회회원                                                  대한미국 회화대전 최우수상 (2014)
                                                                                                                                                                                      작가는 이 부분에서의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ADAGP 글로발 저작권협회 회원 (번호 : 1232620)                         현대미술 작은그림축전 밀레상 피카소상 반고호상
                                                                                                                                   “돋아오는 아침(신명)” 이라는 작품에서는 소나무의
            국제앙드로 말로협회회원                                              대한미국 회화대전 입선4회                                                                                                  지구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하나도 똑 같은
                                                                                                                                   껍질까지도 진짜처럼 표현함으로써 이게 사진인가 회화인가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이사 및 초대작가                                      관악현대미술대전 특선                                                                                                     사람이 없다. 복잡한 세상에서 인간의 심리적 모습을
                                                                                                                                   착각할 정도이다. 또 손홍숙 작가에게 매료된 작업의
                                                                      행주미술대전 입선                                                                                                       색을 칠함으로 모양도 다르고 형태도 다름을 표시하는데
                                                                                                                                   주제는 ‘자작나무’로 이어져 강원도 인제 숲을 무수히도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입선 3회                                                                                              꼭 추상같기도 하다. 손홍숙 작가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드나들며 살아있는 자작나무의 그림을 그려내었다. 매서운
                                                                      세계평화미술대전 입선3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간 생태
                                                                                                                                   바람에 흔들리고 꺽어진 나무에서 다시 생명을 피워내는
                                                                      목우회 공모대전 입선, 그 외다수                                                                                              체계( human eco-system ) 의 의미를 담아 인간작업을
                                                                                                                                   작품 “생명”은 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함으로써
                                                                                                                                                                                      진행하고 있다. 작가는 긁어서 반짝이는 모습은 인간이
                                                                                                                                   2014년 대한민국회화미대전에서 최우수 상을 , 2015년에는
                                                                      개인전 9회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감정을 상상속 작품으로, 문제적
                                                                                                                                   ‘자작나무’로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 하였다.
                                                                      단체전 및 초대전 70회 이상                                                                                                치유의 연장으로 작품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전 및 아트페어 다수
                                                                                                                                   손홍숙 작가는 무슨일이든 시작 하면 최선을 다해 열심을
                                                                                                                                                                                      열 손가락 마디마다 반창고가 붙여져도 작업을 끝내고
                                                                                                                                   다한 덕분으로 2018년 목우회 공모미술대전 대상을
                                                                                                                                                                                      작품을 바라보면 가슴벅차오르는 환희와 기쁨, 이 맛으로
                                                                                                                                   비롯하여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및 행주미술대전,
                                                                                                                                                                                      동판에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다.
                                                                                                                                   관악현대미술대전, 세계평화미술대전, 현대미술 작은그림


                                                        작가 손홍숙                                                                                                                 작가 손홍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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