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백걸음의 여행 항구 도시 시시각각 변화하는 목포 앞 바다 모습이 참 아름답다 아픈 역사를 가졌으나 귀하게 자란 여인처럼 해 맑다 바라만 보아도 가슴 설레이게 하는 작가의 고향 유달산 자락 마련한 ′백걸음의 여행′ 작업실에서~ 열심히 달려와 앞 바다로 떨어지는 저 노을처럼 목포의 품속으로 스며들면서 작업하고 싶다. 김 건 국 K I M K O N K U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