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objet)에 대한 부담도 덜고 싶다.
‘철’ 이 가지고 있는 묵직함과 딱딱함에 색감들의 풀어 헤쳐진 느낌,
색채의 형태를 자유롭고 몽환적 느낌의 흐트러짐이 단순화 과정과
반복적인 느낌으로 그림적 완성보다 과정의 전달자로서 사물의 전달을
마음의 감성을 통해 형이상항적 추상하려 한다.
그림적 표현은 눈에 보이는 것을 전부 말하고 싶지 않다.
심미적 내적인 느낌이 감성공간을 통한 경험과 무의식 속에 자유로운
표현을 전달하고자 한다.
- 작가노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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