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강금복 작가 e-book
P. 2

그린다는 것은 내 내면의 응축되어 있 는 주제들에 대한 해석이다. 반복적인 작


            업을 통해 새로운 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일들이 고통이고 힘든 일이다. 어 찌


            보면 답이 없는 문제들을 안고 가는 미지의 숙제들이다. 일련의 이러한 작업


            은 나를 또 다른 세계로 이끌어 가는 것 이며 내가 그리는 것은 현실 속에 있는


            사물을 통해 또 다른 꿈의 세계를 안겨 주고 보이는 것에 대한 탐구가 아닌 존



            재했던 것들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이며 풀어나가는 것이다.






                                                                   은산 강금복, 일상의 예술 일기 중에서








                                                           angK
                                                                     umBog
                                                        K
                                        E  uns         __ K angK umBog
                                        E uns anan
                                                       _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