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윤영초 작가 e-book 2022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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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어린시절 마음 한켠에는 늘 그림


                             그리기를 갈망하고 꿈틀거렸다.


                             틀려도 좋으니 그려보자하고 그리다가 어느날 그림에 빠

                             지게 되었다. 아무생각없이 그림을 쳐다보고 있으면 마음

                             이 비워지고 온화해지는 그리고 여유를 갖는 마음으로 다

                             잡아 지기도 했다.



                             계절의 변화처럼 슬프고 기쁘고 우울한 하루하루의 감정

                             과 시간이 만들어져 30년이란 세월을 넘었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자연물을 화폭에 담아 직관

                             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보기편한 그림으로 그날의 감

                             정을 온전히 캠퍼스에 채워진 둣 하다.


                             코로나로 19로 인해 고생하고 그 무언가 반복되는 일상


                             에 지치고 힘들었던 것들을 작품앞에 잠시나마 머물러 마

                             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YUN       Y OUNG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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