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3 - 신원_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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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폴란드 동화 - 크라쿠프 바벨의 용
폴란드의 옛 도읍 크라쿠프 바벨성에 실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한 성의 지하 동굴에 용이 살고 있었어요.
작았던 용은 점점 몸집이 커지더니 무엇이든 꿀꺽꿀꺽 먹어 치워 버렸어
요.
“이대로라면 마을이 통째로 먹히겠어!”
걱정이 된 임금님 곁에서 왕녀가 마을에 공고를 내리자는 제안을 했어요.
용을 퇴치한 자는 왕녀와 결혼할 수 있다
과연, 용을 퇴치한 사람은 누가 될까요?
PDF 파일 제공 가능
→ 성에서 일하던 구두 직공 청년이 지혜를 발휘하여 마을 사람들을 구하
는 이야기입니다.
저 자
안비루 나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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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6월
■ 본문 일부 발췌
분 량 …
36 페이지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소년이 있었어요.
도라테프카라고 하는 청년이었어요.
도라테프카는 성 안에서 임금님을 위해서 구두를 만드는 청년이었어요.
분 류
그림책
“나는 단지 구두 직공일 뿐이지만 머리는 좋아.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 보이겠어!”
그렇게 말하며 성의 창고로 달려 갔어요.
[ 문의 ]
양털로 만든 임금님의 커다랗고 낡은 코트 한 벌,
이정연 사원 장작 4개,
japan@swla.co.kr
버튼 2개
베개 1개
불꽃놀이를 할 때 쓰는 황이 든 주머니 1개.
…
용이 살고 있던 동굴은 여전히 크라쿠프 성의 지하에 남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