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7 - 신원_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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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경계 없는 세계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의  장편 작품.

                                               반  친구  미리와  의기투합한  야에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스마트폰을
                                               구해  LINE  친구가  된다.  그러나  머지않아  미리가  학교를  쉬게  되고,  동경
                                               하던  남학생  코우마저  결석을  한다.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은  야에는,  거리에서  코우를  발견하고  그의뒤
                                               를  쫓는다.  그를  쫓다  다다른  곳은  섬뜩한  피규어  가게들이  어수선하게
                                               늘어서  있고  마치  현실과는  동떨어진  듯한  공간이었다.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의  가상세계가  점점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10대의  초조함과  불안에  혼자  맞서는  소녀의  내면을  그린다.


                                               저자  소개
                                저  자
                         카도노 에이코               카도노  에이코(본명  :  와타나베  에이코) : 1935년  도쿄  출신의  동화·그림책
                                               작가이자  논픽션  작가,  에세이스트로,  와세다  대학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그  후  서점  출판부에서  근무하다가  결혼  후,  24세  때  자비  이민으로
                                발행일
                                               브라질로  건너가  2년간  체류한다.  귀국  후  그녀는  은사의  권유로  브라질
                           2019년 9월
                                               체험을  기초로  그린  논픽션  『루이진뇨  소년  브라질을  찾아서』를  쓰며

                                               작가에  등단한다.
                                분  량

                           159 페이지             그녀의  작품  중  『마녀의  택배(1985)』는  딸  리오가  중학생  때  그린
                                               마녀일러스트에  착상을  얻어  집필한  후  미야자키  하야오에  의해
                                분  류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을  썼을  때는
                         청소년 읽기물               마녀에  대해  특별히  아는  것이  아니었지만,  영화  개봉에  따라  마녀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오면서  마녀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마녀에  대한

                                               수필도  집필하고  있다.
                                대  상

                           중학생 이상
                                               그  외  작품으로  『난  병이  난  게  아니야』,  『라스트  런』,  『샐러드  먹고
                                               아자』,  『아기곰의  울보배꼽』,  『멋진  집을  만들어요』  등이  있으며,  2018년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  문의 ]

                        김지현 사원

                  japanese@sw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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