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 - 신원_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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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통통맨



                                               누구와도  결코  싸우지  않는  새로운  영웅  캐릭터  <통통맨>  탄생!!
                                               통통맨은  세상에서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해요.  오늘도  뭘  먹을지  생각하면
                                               서  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그런  통통맨의  주변에는  오늘도  도움을  요청하
                                               는  목소리가  들려요!
                                               하지만  통통맨은  절대  출동하지  않아요.

                                               ■ 본문  발췌
                                               나는  통통맨.
                                               먹을  것이  가~장  좋아!  배가  산더미같이  부르면  바로  졸리는  건  왜
                                               때문일까?
                                               “통통맨,  도~와~줘~”


                   PDF 파일 제공  가능               *  통통맨의  대사는  가능한  한  느릿느릿,  천하  태평하게  읽어주세요.

                                               “강아지가  연못에  빠졌어!”
                               저   자
                                               “음~  라면  중에서  어떤  라면을  가장  좋아해~?”
                               노부미
                                               “된장  라면!”

                                               “된장  라면은  숙주나물이  정말  맛있지~”
                               발행일             “잠깐만!  그거  먹기  전에  얼른  구해줘야지!

                     2019년 10월 24일             “그런데  있잖아,  된장  라면은  숙주나물이  정말  맛있어~”
                                               “정말  물에  빠져  죽겠어!!”
                               분   량           “된장  라면은  숙주나물이  정말  정말  맛있어~  쿨쿨”
                            32 페이지             “어떡해!  강아지가  가라앉아버렸어!”
                                               “앗,  목  말라.  물  좀  마실게.”

                                               “거짓말!  연못의  물을  다  마셨어!  고마워  통통맨!”
                               분   류
                                               “아잉~  연못의  물을  마신  것뿐이야~~”
                               그림책

                                               ■ 본문  발췌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제일  멋집니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  문의 ]
                                               왜냐하면  우리들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이정연 사원                 그래서  …  존재  자체만으로  좋아지는  캐릭터는  없을까?  해서  탄생한

                     japan@swla.co.kr          캐릭터가
                                               ‘통통맨’입니다.  그림책을  읽어보니  왠지  신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통맨’은  어떤  때라도  자기  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굳이  구하려고도  하지  않고,  싸우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하려  하지  않으니까  지속될  수  있는  것.
                                               ‘통통맨’은  정말  눈치채지  못  하고  있어요.
                                               본인이  존재하는  자체만으로도  이렇게  세상을  밝게  해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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