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4 - 신원_영미,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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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행복이 숨어있는 곳



                                                              행복은 소소한  일상 속에  숨어  있어요.

                                               친구와  함께  나무에  오르면  팔을  간지럼  태우는  무당벌레도  있고,  나뭇가
                                               지에  돋은  파릇한  새싹도  보여요.
                                               라즈베리  열매가  이제  없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  남은  빨간  열매가  눈에
                                               띄네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편지를  찾아요.
                                               동네  그늘에  있는  모두를  위한  의자에  아이와  할머니께서  쉬고  있어요.

                                               넘치도록  가득  담긴  따뜻한  수프를  먹어요.
                                               위층으로  가는  길을  밝게  비추는  촛불에  그림자가  춤을  춰요.
                                               비  냄새가  나요.  볼  수  있는  곳까지  풀과  들꽃이  있어요.

                                               묻혀  있는  보물이  있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물건들이  담긴  상자예요.
                   PDF 파일 제공  가능               바람에  출렁거리며  인사를  하는  배가  보여요.

                                저   자          하지만  때때로  아이스크림은  녹아요.
                       앤서니 베르티니                먹구름이  해를  가려요.  비가  소풍을  망쳐요.  운이  따르지  않네요.
                                               꽃잎이  떨어지고,  길이  갈라지고,  다리가  삐걱거려요.  바람이  울부짖고  강
                                삽화가            도  넘쳐흘러요.
                     제니퍼 골드스미스                 그래도  여전히  행복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어요.

                                발행일            폭풍이  지나가고  웅덩이가  부르네요.
                          2020년 10월            친구와  팔짱을  껴요.
                                               무지개는  비와  함께  오네요.
                                분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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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언제나  어디에서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분   류                       여러분  가까이에,  여러분  안에  숨어  있답니다.
                                그림책

                                언어권            저자  소개
                                  영어
                                               앤서니  베르티니는  클린  테크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인  ‘350.orgAustralia’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한
                                               그는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고심하고  있어요.  그의  첫  책인
                               [  문의 ]
                                               <Things My Pa Told Me>는  여러  언어로  번역이  되었고  현재까지  20,000
                        황지현  대리
                                               부가  넘게  판매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Dirt Lane Press  출판사에서  내는  두
                   children@swla.co.kr         번째  도서입니다.

                                               제니퍼  골드스미스는  핸드메이드  장난감과  크래프트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사람이며  본  도서는  그녀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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