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신원_중국, 대만

NON-FICTION 천재 기본법 (전 4권)

22세의 임조석 (林朝夕)은 아버지가 치매 확진을 받은 날 자신이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학교얼짱 배지(裴之)가 유학을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가 가게 되는 학교가 아버지가 예전에 자신을 위한 포기한
학교였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지 역 어릴 때부터 수학올림피아드와 인연이 있어 배지는 계속 수학의 길을 걷게

중국(중국어 간체) 되는데 그에 비해 임조석은 이전에 아버지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도중에 포기하여 자신과 진정한 천재 사이에는 쫓아갈래야 쫓아갈 수 없는
큰 간극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저 자

창얼
그러다 자신이 직접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아인슈타인 질량 보존의 법칙에

의해 역습의 여행을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된다. 이번 특이한 모험으로
발행일 다년간 올림파이드 대회에서 늘 다른 이를 부러워하기만 했던 임조석은
2019년 7월 저버린 기대, 이루지 못한 꿈 아버지의 병으로 놓친 기회를 다시 찾을 수
2019년 9월 있을 것 같았다.

분 량 그리고 힘들고 끝인 것만 같은 삶도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종이책 4권 분량 (완결)
사람들은 임조석이 수학천재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녀는 타임슬립을 통해
분 류 여러 차례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컨닝을 하여 이룬 결과 였다. 시간과
공간을 여러 차례 넘나들면서 E=MC²라는 비밀을 쥐고 있던 임조석은 절대
타임슬립, 수학, 청춘물
만능이 아니었다. 알 수 없는 규칙이 많은 어려운 과제 들이 눈앞에 놓인

순간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답을 찾으면서 수학과 관련되었던 자신의 지난
세월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 문의 ]
김영미 차장
yingmei@swl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