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3 - 40일 신부수업(ebook)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하나님은 다른 사람의 찬양보다 나의 찬양을 더 듣기 원하십니

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찬양한
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높인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우리의 특권입니다. 오직 하나
님의 자녀만이 하나님을 위한 찬양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서 다시금 144,000명에 대해 언급되고 있습
니다. 144,000명은 하나님의 자녀를 의미하며 거룩한 성도를 가리
킵니다. 오직 144,000명은 하나님의 새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이들 외에 그 누구도 새 노래를 부를 수 없습니다.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
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계 14:3)

'새 노래'라는 것은 세상 노래가 아닙니다. '새 노래'는 오직 하나
님만을 위해 부르는 노래입니다. 아무리 영적인 찬양이라 할지라
도 그 찬양이 나를 위해 부르는 찬양이 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새

노래'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부르는 노래만이 '새 노
래'입니다. 이러한 '새 노래'는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 거듭 태어난
자만이 부를 수 있으며 그 사람들은 곧 144,000인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하늘에서 나는 찬양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리가

마치 많은 물소리와 같고 큰 뇌성 같기도 하며 거문고 타는 소리와

40일 주님의 신부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