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당신의세마포를보았는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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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
                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성도는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천국의 <기이한 빛>에 들어간 사
             람들입니다. 주님께서 성도를 이미 택하시고 거룩한 나라요 소유

             된 백성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마땅히 성도는 어두움을 향해 빛을

             밝혀야 합니다. 이것은 빛으로 오신 주님과 함께 생활하는 삶을 말
             합니다.
               또한 베옷은 흡수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이것은 모든 허물을 덮

             은 사랑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사소한 것에 화를 내거나 남의 잘못

             을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바다가 물을 덮고 있는 것처럼 사랑으로
             형제의 죄와 허물을 덮어 줘야 합니다.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

                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눅 6:29)

               흡수성은 포용하는 성품입니다. 주님은 한 쪽 뺨을 때리는 자에

             게 다른 쪽 뺨도 돌려 주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흡수성입니다.

             형제의 모든 허물과 죄를 다 용서할 수 있는 성품은 천국 성도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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