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3 - 기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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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지만,
저는 그 말씀을 쉽게 지나쳤고,
실제로 그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나약한 자였습니
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떠올리면
분노가 솟구치고,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곱씹으며
내 안에 증오가 자라나던 순간들이
제 마음 깊은 곳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그 감정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내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겠습니다.
내가 할 수 없어도,
주님의 사랑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도
자기를 못 박는 자들을 향해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하셨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