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61 - 기적의 기도
P. 861
모두가 은혜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을 볼 때에는
자꾸만 차이를 먼저 보고,
배경과 교단, 스타일과 표현을 보며
판단하고 거리를 두려 합니다.
하나님, 십자가는 모든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유대인과 헬라인의 벽, 남자와 여자의 벽,
종과 자유인의 벽, 지식과 무지의 벽,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만들어 놓은 교단과 전통의
벽까지도
십자가는 모두 무너뜨렸습니다.
하나님, 그 십자가 앞에 다시 서게 하소서.
우리가 지닌 자부심과 신념,
전통과 교리의 차이마저도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다 녹아지게 하소서.
[엡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중간에 막힌 담을 자
기 육체로 허시고”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며
그 담이 지금 이 시간 무너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