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2 - 마귀를 대적하라(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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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어떤 사람은 평생에 40일 금식을 100여차례나 한 사람도
있습니다.
주님은 사람에게 보이려는 금식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책망하셨
습니다.
"[마 6: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
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
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
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마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
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한 '구제'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에게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구제는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시는 주님을 향해 회당장이 "[눅 13:14]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
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고
싫은 소리를 했습니다. 이는 회당장이 구제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
닙니다. 회당장도 구제를 확실하게 지켰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식
일의 법까지 어기면서 구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
은 "[눅 6:5]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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