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9 - 마귀를 대적하라(ebook)
P. 289

빛을 내는
               능력





               귀신들이 떠나갔을지라도 여전히 우리의 몸은 병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질병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치유의 광선뿐입니다. 주님은 모든 질병의 치
             유자시며 상처의 치유자이십니다. 주님은 세상의 빛입니다. 주님

             은 어둠을 밝히시는 빛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임하실 때 우
             리는 빛에 거하게 됩니다.

               우리가 빛에 거한다는 것은 더 이상 어둠에 거하지 않는 것을 뜻
             합니다. 아무리 넓은 어둠이라 할지라도 조그마한 성냥불 하나로

             인해 금새 어두움은 없어집니다. 불은 이처럼 빛을 내며 그 빛을 통
             해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입니다.

               빛이 우리 안에서 밝혀질 때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질병이 치유됩
             니다. 주님의 빛이 우리의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

             라운 일입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주님의 치유하는 광선이 발할 때
             치유가 급속히 일어날 것을 말했습니다.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
                  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289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