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2018 뉴스레터 6월(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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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 놓은 그릇에 물이 생겼습니다. 맛이 궁금해서 생활모습, 발달 상황을 또래 집단 속에서 객관적
먹어보았는데, 으~ 짜고 맵습니다. 이제 절여놓은 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무를 깨끗이 씻어 물을 빼는 동안 깍두기에 들어
가는 여러 가지 재료들의 맛을
보았습니다. 귀여운 새우가 들어
있는 새우젓도 조금.. “으악
짜요.”, “새우가 귀여워서
못 먹겠어요.” 고춧가루는...
“안 먹을래요.” 설탕은
“맛있어요. 달아요. 또 주세요.”
이제는 정해진 양만큼 양념을 이번 참관 수업을 통해 유아들은 부모님이 참석한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무와 가운데 더욱 적극적으로 수업 활동에 참여하며,
청경채를 넣고 버무렸습니다.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학부모에게는
“선생님이 하신 것처럼 나도 해봐야지.” 눈 SKIS 유치원 교육 및 자녀에 대한 이해의 기회가,
썰미 좋은 친구들은 버무리며 깍두기 한 조각을 교사들에게는 자기 장학 및 수업 연구의 기회가
들어 입에 쏙 넣어봅니다. “맛있어요.” “매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참석해주시고 좋은 말씀
워요” “또 먹고 싶어요.”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얘들아, 점심시간에 나누어
줄게. 밥하고 같이 먹자.”
직접 만든 맛있는 깍두기를
7월 월중 행사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고 ㅁ
이야기하는 기특한 유아들도
7월 6일(금) : K2 유초연계
많았습니다. 조금씩 통에 담아
7월 9일(월)~13일(금) : 유치원내 물놀이
집으로 가져가 먹어본 다음
13일(금)은 오전수업
날, 너무 맛있었다며 어깨를 으쓱.. 자랑거리를
7월 20일(금) : 방학식 (오전수업)
늘어놓았습니다. 직접 만들어본 깍두기..
7월 30일(월)~8월3일(금) : 방학 중 CCA 운영
만드는 과정을
함 께 해 서 인 지
대부분의 유아들이
아주 맛있게 먹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었고, 또 하나의
7월에 태어난 SKIS어린이들입니다. 생일을
한국 문화를 경험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서
하는 소중한 시간이
이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되었습니다.
바랍니다.
2018 학부모 공개수업
N2-1 풀잎반 : 소한결(21)
교사 이혜정 K1 꽃잎반 : 서은아(3), 손주호(9), 손주하(9),
6월 27일(수), 28일(목), 양일 간 유치원 학부모
진세민(23)
공개수업이 있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 K2 열매반 : 조민(1), 임서연(4), 김현성(21),
해주신 가운데 한국어부, 영어부 수업 참관 기회를 김서윤(26)
가졌습니다. 학부모 참관수업은 자녀의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