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2018 뉴스레터 8,9월(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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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동화 속 주인공인 생강 this topic as we embark into new cultures
빵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and traditions. To end the
생강 과자를 만들기 위해 먼저 topic with a beautiful note,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넣어 잘 we had an amazing around
섞고 밀대로 민 후, 틀을 이용 the world carnival of food
해 사람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and games. We would like
그리고 오븐에 넣기 전 초콜렛 to thank all the parents for
으로 눈, 코, 입, 단추 등을 만 your amazing support.
들고 오븐에 넣어 구웠습니다. Children understand helping
음~ 맛있는 냄새.. 아이들은 others a little goes along way.
점점 오븐 가까이 다가옵니다.
드디어, 다 구워졌습니다.
“내 쿠키가 어떤거지?” 이름을 우리의 멋과 흥을 느껴요
하나하나 확인하며 각자 자기
것을 찾아봅니다. “찾았다” 교사 김선양
이제 여러 색의 초코펜을 이용
9월 21일(금) 추석맞이 민속의 날 행사가 있었
하여 생강 아이를 꾸며봅니다.
습니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은 여느 때보다
치마를 그리는 아이, 눈썹과 머리카락을 만드는
더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아이.. 각각의 개성에 맞게 생강 과자를 만들어
올해 민속의 날은 평소 한국 전통 예술 공연 관
보았습니다. 맛은 어떨까? 맛이 궁금한 아이는
람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통 예술
받자마자 냉큼 먹어버리고, 부모님께 자랑하고
공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보
싶은 아이는 소중히 간직하여 엄마를 만나자마자
았습니다.
자랑을 했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친구들이 공연을 보기 위
엄마와 쿠키를 나누어 먹으며, 아이도 부모님도
해 모두 강당으로 모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초등
서로서로, 엄지 척! 맛있어서, 엄지 척! 엄마와
학교 전교생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나눈 예쁜 마음에, 엄지 척! 함께 요리해준 선생
유치원 학부모님의
님께도 감사해요, 엄지 척!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한국무용단’
의 검무, 중요무형문화재
Around the world 판소리 이수자 정경화
님의 판소리 춘향전의
Ms. Jaleesa
‘사랑가’와 진도아리랑
This theme took children on a journey
및 가야금 산조와 병창
around the world! Each country has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something different to share. Flower class 마지막 공연은 본교 초
worked hard preparing their class for the
등학교 최진욱 선생님
country – India and China, with craft like
께서 지도하시는 사물놀이단의 영남가락과 태평소
Rangoli (floor deco), Henna
연주로 모든 공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공연이
and traditional fun and many
진행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more. They had fun exploring 흥을 표현하며, 함께 장단을 맞추기도 하고 공연
music and dance from these
하나 하나가 끝날 때 마다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vibrant nations. Shining through
보내주었답니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 유치원
with a beautiful performance in
놀이터에서 전체 원아가 함께 강강술래와 대문
front of their peers. Children truly enjoyed
놀이를 해보며 우리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