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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초 평 동
1) 동의 유래
초평동은 조선 영조시대 1724~1726년 사이에 발간된 팔도군현지도의 수원부지도에 의하면 초평
면이었으며, 1793년 정조 17년에 발간된 호구총수를 보면 초평면에는 가사리와 사오화리라는 방리
가 나온다. 그리고 순조 31년(1831년)에 간행된 화성지에 의하면 초평면은 범14동으로 수칠리·누읍
리·타종리·마유동·신촌·모전촌·용란리·서촌·여대·어은굴리·대화촌·궁기·어인포 등의
방리가 있으며, 궐리사가 초평면에 있는 것으로 보아 지금의 신장동 일부가 초평면 지역이었던 것으
로 보인다.
또한 고종 31년(1894년)에 발행된 기전 수원 영사례에 따르면 당시 초평면은 호구총수가 257호로
서 큰 면이었음을 알 수 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호면으로 통합되었고,
1989년 오산시 승격과 더불어 옛 지명을 되찾아 서리·벌음리·탑리·두곡리·누읍리·가수리 등
이 초평동이 되었으며, 오산시 서부 전원마을로 농·공 주거지역이 공존하는 동인데 최근 초평동 택
지개발사업 등으로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2) 일반 현황
(1) 지역 특성
① 오산시청으로부터 4km 남서쪽에 위치한 도농공 복합지역으로
② 동쪽은 공업, 서쪽은 농업, 북동쪽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음
③ 세교 택지개발지구 지정으로 인하여 향후 인구 급증 및 행정수요의 증가가 예상됨
(2) 세대 및 인구
인구 (명)
연도별 세 대 수 비고
계 남자 여자
2018 6,229 16,062 8,167 7,895
(3) 면 적 : 6.48㎢ [시(42.77㎢)의 15.2%]
오산시사
(4) 행정구역 : 30개 통 181개 반
제 (5) 공무원수 : 11명(공무원 1인당 1,5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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