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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채류 생산추이

오이, 토마토가 오산의 유일한 과채류로 재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오이는 2000년대 기존 노지 87
재배 방법에서 벗어나 시설재배로 전환하면서부터 품종개량과 재배기술의 향상으로 생산량이 계속
산업
적으로 증가되었다. · 경제

또한, 작목반이 구성 운영되어 생산·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농협을 통한 직거래 수준으로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농가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나 연료 및 자재대 인상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 보건
게 뼈아픈 현실이다. · 환경위생

한때는 오산에서 방울토마토가 효자 품종으로 널리 재배되기도 하였으나, 급속한 도시화로 인하여

면적이 점차 축소되어 2017년도 현재 0.6㏊ 면적에 연간 43M/T의 생산량에 그치고 있다. · 사회복지

표 34. 채 소(과채류)
(단위 : ㏊, M/T) / 사법
합 계 토마토 오 이
연 도 면 적 생산량 면 적 생산량 면 적 생산량 · 치안
(㏊) (M/T) (㏊) (M/T) kg/10a (㏊) (M/T) kg/10a
2011 12.5 1,185.0 0.4 26.0 6,500.0 12.1 1,159.0 9,580.0 · 소방
2012 12.4 1,184.0 0.3 26.0 6,500.0 12.1 1,158.0 9,570.0 · 언론
2013 12.4 1,184.0 0.3 26.0 6,500.0 12.1 1,158.0 9,570.0
2014 13.0 1,232.3 0.6 43.3 7,230.0 12.4 1,189.0 9,590.0

2015 13.0 1,235.0 0.6 43.0 7,166.0 12.4 1,192.0 9,610.0
2016 12.6 1,193.0 0.6 43.0 7,166.0 12.0 1,150.0 9,583.0
2017 12.6 1,232.0 0.6 43.0 7,166.0 12.0 1,189.0 9,908.0

〈자료 : 오산시 통계연보 2012~2018〉

9. 오산의 과수재배 추이

1990년도 중반 시·군간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하여 당시 배 재배단지였던 평택시 갈곶동이 오산시
로 편입되면서 배 과수원 면적이 급속히 증가하여 당시 생산량이 8백 톤으로 역대 최고였다. 그러나

그 이후 택지개발 등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차차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2017년에는 10.2정보에서
1백75톤을 생산하는데 그치고 있다. 한편, 포도의 경우는 오산이 타 지역보다도 포도과수원을 가장

먼저 시작한 선진지역이었지만 도시화 영향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해마다 감소하였다. 특히 인근
화성시 송산면 등 유명 포도 생산지와의 경쟁력 약화로 2017년부터는 재배가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