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7 - 제4권
P. 207
5. 오산독산성마라톤대회 205
문화
1) 제1회 오산독산성전국하프마라톤대회 · 예술
2004년 10월 17일 오전 9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시장 및 각급 기관장과 단체장과 마라톤 마니아 · 체육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육군 제51사단 군악대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 교육
대회는 건강달리기(5㎞)와 단축코스(10㎞), 하프코스(20㎞)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코스별로 배치된 자원봉사자 400여 명은 교통 통제와 마라토너들에게 식수를 제공했고, 만일의 / 종교
사고에 대비해 의료진 35명이 대기하는 등 성숙한 주민의식이 돋보였다.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 오산 대교~남부순환도로~세마대 입구~오산대학~오산천둔치
등을 달리며 가을 햇살 아래 진한 감동을 마음껏 느꼈다.
시상 종목으로는 (1) 하프코스(남자 331명, 여자 20명) (2) 단축코스(남자 841명, 여자 105명) (3)
특별상 (4) 최고령자(남, 녀) (5) 최연소자(남, 녀) 등 5개 부문이다. 오산시와 체육회에서는 매년 실시
하기로 하여 시민들과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총인원-9,893명 >
하프코스 우승(남) : 1시간 12분 13초 이명근
하프코스 우승(여) : 1시간 26분 38초 김윤경
10Km 우승(남) : 33분 43초 이지원
10Km 우승(여) : 44분 30초 박은선
특별상: 최고령자(남) : 김정근(84세)
최고령자(여) : 김인자(78세)
최연소자 참가자(남) : 유희찬( 1세)
최연소자 참가자(여) : 최수민( 2세)
2) 제2회 오산독산성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05년 10월 16일.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의 지략과 기개가 빛났던 독산성(세마대)을 널리 알리고
마라톤 동호인의 건강을 위한 마라톤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와 마라톤 마니아
등 12,000명이 모여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8천여 명의 마라톤 선수들이 참
석한 가운데 건강달리기(5.5㎞), 단축코스(10㎞ 남자 930명, 여자 158명), 하프코스(20㎞ 남자 679명,
여자 25명)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